‘불후의 명곡’ 소냐, ‘기러기 아빠’로 이미자 특집 ‘최종 우승’

입력 2014-03-22 19:53  


[최광제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출연한 가수 소냐가 이미자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월2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선 지난 주에 이어 데뷔 55주년을 맞은 가수 이미자 특집 2편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선 지난주 1부 우승을 차지한 유리상자 이세준과 더불어 임태경, 더 레이, 이수영, 정동하, 왁스, 소냐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랐다.

최종 경연 결과 ‘기러기 아빠’를 부른 소냐가 426점 얻으며 최고 득점을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소냐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 “생각도 못했고 기대도 안했다"며 "많은 것을 느끼게 한 무대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불후의 명곡’ 소냐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불후의 명곡’ 소냐 오늘 최고였다” “‘불후의 명곡’ 소냐 노래 들으면서 괜히 마음이 두근거린다는” “‘불후의 명곡’ 소냐 목소리 너무 좋다” “‘불후의 명곡’ 소냐 앨범도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불후의 명곡’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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