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이서진, 분노의 주먹 날리며 강렬한 눈빛 통해 긴장감↑

입력 2014-03-22 20:01  


[최광제 인턴기자] ‘참 좋은 시절’ 배우 이서진이 서늘한 눈빛 끝에 주먹을 날리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했다.

3월22일 방송되는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9회에서 이서진은 박주형과 숨막히는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강동석(이서진)은 오승훈(박주형)과 주먹을 주고받으며 앞으로 펼쳐질 차해원(김희선)과의 삼각관계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먹이 오고가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이서진은 그동안 감춰뒀던 액션 본능을 한껏 발휘하며 현장을 압도했고 이서진과 박주형의 격전을 지켜보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참 좋은 시절’ 제작진 측은 “감정을 한 번에 터뜨리고 마는 이서진의 카리스마가 신선한 설렘을 안겼다”며 “이서진을 필두로 한 배우진들을 비롯해 제작진과 스태프들까지 ‘참 좋은’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회가 거듭될수록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가고 있는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오늘(22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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