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무한도전’ 박명수가 아버지의 흑역사에 대해 언급했다.
3월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카 레이싱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강원도 인제의 레이싱서킷을 방문해 본격 주행연습과 실전 테스트에 나섰다.
훈련에 앞서 자신들을 도와줄 멘토들과 만남을 가진 멤버들은, 멘토들 중 김동은 선수가 2대 째 레이싱을 하고 있는 것을 알게됐다.
이에 박명수는 “우리 아버지도 버스기사랑 택시기사를 했다. 지금은 부도 났는데…”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아버지 존함을 물었고 박명수는 이름을 말하려다가 당황하며 대답을 망설였다.
멤버들은 “뉴스에 가끔 나오시는” “뉴스 다시보기 하면…”이라고 언급했고, 유재석은 “박명수 아버지 말하는 거 정말 싫어한다. SBS 8시 뉴스에 객장에서…”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유발했다.
박명수는 “하지 말라는데 왜 하냐”며 “네 아버지는 우체국 다니다가 20억 투자해서 부도냈잖아. 남의 돈으로”라고 유재석 아버지에 대해 장난 섞인 폭로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홍철도 자진해서 “노희대(아버지 성함) 씨께서는 2대 째 주식 투자에 실패하셨다. 모아 둔 돈을 다 날리셨다”고 디스해 멤버들을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카레이싱 편 진짜 재밌었어요” “무한도전 카레이싱 진짜 빵 터졌네” “무한도전 카레이싱 편에서 아버지들 언급 진짜 웃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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