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오토모티브그룹은 오는 28~29일 일산 킨텐스에서 'KMS(Korea car Model Show) 2014'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S&P에 따르면 KMS는 한국을 대표할 튜닝카와 모델을 선발, 미국에 한류 자동차 콘텐츠로 선보인다. 튜닝카 콘테스트는 한국자동차튜닝협회(KATO)가 심사와 후원을 맡는다. KATO는 드레스업, 퍼포먼스 등의 심사기준을 마련했으며, 최근 튜닝 트렌드에 따라 우승자를 뽑을 계획이다. 모델 콘테스트에서는 미국 최대 자동차클럽쇼인 '핫임포트나잇'쇼에 진출할 자동차모델을 뽑는다.
KMS는 양일간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시상식이 있는 29일에는 CJ헬로비전 티빙을 통해 인터넷 생중계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등을 통해 사전구매가 가능하다. 현장에서 오토모티브위크 입장권을 사면 KMS 2014 티켓을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는 만 19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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