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말리부 디젤 출시를 기념해 BMW 320d, 폭스바겐 파사트 디젤과 비교 시승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참여를 통해 선정된 180명의 소비자가 초청돼 열리며, 내달 26일 안산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말리부 디젤의 우수한 실제 효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연비 체험 코스, 높은 성능과 역동적인 주행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비교 시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쉐보레 레이싱팀이 행사 전반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4월16일까지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 접수하면 된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경애 전무는 "이번 행사는 말리부의 우수한 안전성과 고속 안정성 등을 독일차와 비교해보는 뜻 깊은 시간"이라며 "쉐보레 말리부의 탄탄한 기본기를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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