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1위에 드라마 ‘기황후’가 선정됐다.
3월25일 한국갤럽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16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물은 결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10.8%를 기록하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1위에 등극했다.
‘기황후’는 역사 왜곡 논란에도 불구하고 인기를 얻고 있으며 MBC ‘무한도전’을 누르고 1위에 오른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1위 ‘기황후’와 2위 ‘무한도전’의 뒤를 이어 KBS2 ‘1박2일’, SBS ‘런닝맨’, KBS1 ‘정도전’이 그 뒤를 이어 눈길을 모았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1위에 ‘기황후’가 오르다니”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1위는 ‘무한도전’이 항상 차지했는데”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1위 ‘기황후’는 역사 왜곡만 없었더라면”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1위 매달 뽑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는 오늘(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하지원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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