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귀국, 극비리에 들어온 이유는? 4월 컴백설 ‘탄력’

입력 2014-03-27 09:50  


[최광제 인턴기자] 가수 싸이가 극비리에 귀국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월26일 관계자에 따르면 싸이는 25일 미국에서 비밀리에 귀국했다.

이에 대해 싸이 소속사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정된 공식 스케줄은 없고 전달 받은 내용도 없다”며 “새로운 앨범 준비작업을 위해 그동안에도 여러차례 귀국한 바 있어 이번 귀국도 앨범작업을 위한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앞서 싸이는 SNS를 통해 꾸준히 앨범 작업 소식을 전해온 만큼 이번 귀국이 컴백을 앞뒀기 때문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싸이 귀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싸이 새 앨범 너무 기다려진다” “싸이 귀국, 정말 컴백하는 건가” “싸이 뮤직비디오 스케일 어마어마하던데” “싸이 신곡 어떤 느낌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싸이의 신곡 뮤직비디오에는 미국의 전설적 래퍼 스눕독과 빅뱅의 지드래곤 그리고 투애니원의 씨엘이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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