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vs 박시은, 패턴 재킷 하나로 ‘같은 옷 다른 느낌’

입력 2014-03-28 11:35  


[이미주 기자] 유소영과 박시은의 드라마 속 같은 패션이 화제다.

SBS 드라마 ‘나만의 당신’에서 부잣집 말괄량이 막내딸로 등장하는 유소영과 MBC 드라마 ‘내 손을 잡아’에서 성공한 커리어 우먼의 시크룩을 선보이고 있는 박시은이 같은 패션으로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인 것.

두 사람은 각각의 드라마에서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의 재킷으로 센스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유소영은 하운드투스 재킷을 블랙 이너 셔츠, 스커트와 매치해 구두 디자이너의 세련되고  큐트한 코디를 완성했다. 블랙&화이트 컬러의 헤어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더해 더욱 사랑스러운 느낌을 준다.

박시은은 재킷과 같은 패턴의 스커트와 매치하여 감각적인 투피스룩을 선보이며 극중 패션 디자이너로서의 배역을 멋지게 소화해냈다.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그윽한 눈매를 완성해 시크한 느낌을 더했다. 두 사람이 선택한 재킷은 GGPX의 봄 신상품으로 트렌디한 패턴으로 시크한 느낌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

박시은과 유소영의 같은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재킷 하나로 느낌이 완전 달라 보인다”, “둘 다 따라 입고 싶은 스타일”, “올 봄 트렌드에 잘 어울리는 스타일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내 손을 잡아’, SBS ‘나만의 당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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