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트라이앵글’ 합류, 오연수 어린시절 연기…아역퀸 배우 ‘등극’

입력 2014-03-27 13:48  


[김예나 기자/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김소현이 ‘트라이앵글’ 전격 합류한다.

3월27일 김소현 소속사 측은 “김소현이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에 전격 합류한다”고 밝혔다.

그간 배우 이보영, 성유리, 이다해 등의 아역을 맡으며 이목을 집중시킨 김소현이 배우 오연수의 아역으로 캐스팅 돼 아역 배우로써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

드라마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히 흩어져서 이십 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작품이다.

극중 김소현은 어머니를 여의고 형사 아버지 밑에서 아빠 바보로 성장하는 황신혜 역을 맡아 한 소년과의 러브스토리를 통해 극에 흥미진진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특히 성인이 된 후 장동수(이동수)와 황신혜(오연수)가 러브라인을 이어가는 데 있어 필요한 섬세한 감정을 연기할 전망이다.

김소현 ‘트라이앵글’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현 ‘트라이앵글’ 합류 오연수 아역 기대할게요” “김소현 ‘트라이앵글’ 합류 아역 배우 중 최고 예뻐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아역 퀸으로써 입지를 굳힌 김소현과 함께 배우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 오연수가 출연을 확정지은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5월 방송 예정이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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