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담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이탈리아의 강렬한 색감을 초현실적인 감성의 비대칭과 위트로 표현한 반하트 디 알바자.
반하트 디 알바자는 이탈리아 초현실주의 화가 조르지오 데 키리코의 열정을 패션으로 재해석하는 과정에서 영감을 받았다. 클래식한 분위기의 정장과 스포티함을 가미한 캐주얼룩 등 40가지의 스타일을 선보였다.
가슴과 허리 및 팬츠의 슬림한 라인을 강조하면서 입체적인 라인의 실루엣과 더불어 디테일이 강조된 수트를 선보였다. 테일러링을 기본으로 다양한 레이어링과 비대칭 및 컬러 블로킹 디테일로 위트 있는 스타일이 특징.
그 동안 반하트 컬렉션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색채감을 보여줬다. 모노톤의 의상에 블루, 레드, 그린, 브라운 컬러를 포인트로 생명력을 더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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