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여자’ 박정철, 재기 위해 무릎까지… 남을 수 있을까?

입력 2014-03-27 18:17  


[최미선 기자] ‘천상(天上)여자’에서 박정철이 다시 엘식품 본사로 입성하며 재기의 발판을 만들었다.

3월26일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천상여자’에서는 공회장(정영숙)이 장태정(박정철)과 서지희(문보령)에게 외국으로 나갈 것을 요구하자 서지희는 크게 화를 내고, 장태정은 어떻게든 남기 위해 애를 쓴다.

또 이미 본부장 자리에서도 쫓겨난 장태정은 재기를 하기 위해선 절대 한국을 떠날 수 없다는 생각에 서지석(권율)을 찾아가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고, 그 자리에 있던 이선유(윤소이)에게도 사과 하는 척 연기를 한다.

이에 서지석은 공회장을 찾아가 장태정이 자신에게 사과를 했다며 원래 자리인 기획실 부장으로 불러줄 것을 얘기하고, 본부장이었던 장태정이 기획실 부장으로 가게 되자 속상해하는 서지희를 위로하며 장태정은 재기의 발판을 만드는데 성공한다.

한편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드라마 ‘천상(天上)여자’는 오늘(27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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