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배우 김우빈의 구수한 매력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3월28일 방송될 MBC ‘사남일녀’에는 막내 남동생으로 김우빈이 등장해 이제껏 어느 예능프로그램에서도 보여준 적 없는 ‘리얼 우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 김우빈은 도시적인 외모와 상반되는 순수 청년 매력을 폭발시키며 ‘밭일 우빈’부터 ‘부엌 우빈’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해 반전매력을 뽐냈다. 김우빈은 첫 만남을 앞두고 “설렌다. 기차 되게 좋다”라며 소풍 가기 전날 밤 설렘처럼 들뜬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고.
그는 첫 리얼 예능 나들이와 남매들과의 만남에 조금은 쑥스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접시를 닦던 실력을 발휘해 폭풍 같은 손놀림으로 가마솥 닦기에 돌입하는가 하면 호미를 들고 집 앞 텃밭을 싹쓸이 하는 등 의외의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김우빈은 “도와드릴까요?” “배워볼게요”라며 여기서 번쩍 저기서 번쩍 나타나 남매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그의 리얼한 청정 매력에 김구라는 “우빈이가 참 착하네. 생긴 건 세게 생겼는데 순수해”라고 말해 ‘우빈 홀릭’에 빠졌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제껏 어느 방송에서도 볼 수 없었던 김우빈의 리얼한 매력은 오는 28일 금요일 오후 10시 ‘사남일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MBC ‘사남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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