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기자] 독일 정통 명품 브랜드 MCM이 CJ E&M의 스토리온 채널에서 방송되는 아트스타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트스타 코리아’의 공식 메인 후원사로 나섰다.
브랜드 탄생부터 패션과 문화 예술간의 콜라보레이션을 계속해왔던 만큼 국내 최초로 예술가들의 서바이벌 방식으로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에 후원하는 것이 의미가 깊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밝혔다.
브랜드 관계자는 “MCM은 1960~70년대 유럽의 예술, 영화, 음악, 건축, 패션 등을 이끌어가던 독일의 뮌헨에서 탄생된 브랜드이다. 때문에 패션과 문화의 접점에서 글로벌 럭셔리 컬쳐 브랜드로서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유명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초의 예술가 서바이벌 프로그램과 국내에서 유명한 브랜드의 만남에 문화, 예술, 패션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대중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기 바란다는 MCM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문화 예술 방면에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한편 MCM은 독일어로 예술을 뜻하는 쿤스트에서 따온 ‘쿤스트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가로수길 마지트 매장에서 2달에 한번 씩 각각 다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전시하고, 소비자와 만남의 시간을 가지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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