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기자]컴팩트 파우더, 크림 파운데이션, 쿠션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 스틱까지, 나에게 맞는 페이스 아이템을 찾아보자.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의 진화는 끝을 모른다. 피부 타입과 취향, 얼굴형의 단점까지 고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이 출시됐다. 다양한 컬러와 기능성은 물론 제품의 형태까지 새로워졌다.
랑콤 ‘크리스탈 미라클 컴팩트’
랑콤은 하루 종일 결점 없이 은은하게 빛나는 아우라 피부를 만들어주는 크리스탈 미라클 컴팩트 파우더를 출시했다. 랑콤 크리스탈 미라클 컴팩트는 공기처럼 가벼운 텍스처와 보송보송한 마무리를 선사하는 압축 파우더다.
파운데이션 사용 후 내장된 퍼프로 얼굴 전체에 가볍게 바르면 땀과 유분을 잡아 얼룩지지 않고 화사하게 빛나는 아우라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랑콤은 크리스탈 미라클 컴팩트와 함께 명품 크리스탈 브랜드인 스와로브스키 엘리먼츠의 크리스탈로 화려하게 장식된 한정판 케이스를 선보인다. 100% 핸드 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된 케이스로, 크리스탈 장식을 보호할 수 있는 벨벳 커버도 제공된다.
한정판 케이스는 기존에 출시된 압축 파우더에도 끼워 사용할 수 있어 촉촉한 피부 표현을 원한다면 뗑 미라클 컴팩트, 화사한 피부를 연출하고 싶다면 마끼블랑 컴팩트로 대체 가능하다.
터치 바이 이경민 ‘크림 인 파운데이션’
요즘 여성들이 선호하는 얼굴형은 날렵한 턱선과 볼륨감 넘치는 라인으로 작고 입체적인 얼굴이다. V라인을 가진 작은 얼굴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파운데이션에 리프팅 기능을 더한 제품이 출시됐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 원장이 이끄는 터치 바이 이경민에서 V-스몰 페이스 메이크업을 위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피부를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에서 라인을 잡아 V-스몰 페이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터치 바이 이경민 크림 인 파운데이션은 초보습, 초밀착, 리프팅 커버력으로 오랫동안 매끄러운 피부결을 연출해주는 필러 성분을 함유했다. 푹 꺼진 눈가는 물론 신경 쓰이는 주름부위까지 탱탱하게 리프팅 해 볼륨 있는 V-스몰 페이스를 연출해준다. 또한 최대 150시간 이상의 수분 보습력과 고농축 에센스 성분이 차갑고 건조한 날씨에도 피부에 수분과 영양분을 전해주어 오랫동안 흔들림 없이 완벽한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에뛰드하우스 ‘진주알 맑은 매직 애니 쿠션 SPF34/PA++’
베이지 컬러가 대부분인 페이스 메이크업 제품에 파스텔 톤의 봄이 왔다. 한 듯 안 한 듯한 가벼운 피부 표현이 인기를 끌며 개인이 가진 피부 톤의 단점을 보완해 줄 수 있는 핑크, 민트, 바이올렛 등 컬러감이 더해진 다양한 제품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국내외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쿠션 파운데이션이 진화했다. 에뛰드하우스의 진주알 맑은 매직 애니 쿠션 SPF34/PA++은 촉촉한 윤기를 부여해주는 신개념 멀티 컬러 쿠션으로 촉촉한 수분감, 사용의 편리함이라는 기존 쿠션 파운데이션의 특징에 개인 피부톤의 단점을 효과적으로 보정해 줄 수 있는 다양한 컬러 선택이라는 장점을 추가했다.
진주알 맑은 매직 애니 쿠션 SPF34/PA++은 창백한 피부에 혈색을 더해주는 매직 핑크, 붉은 피부를 커버해주는 매직 민트, 어두운 안색을 환하게 보정해주는 매직 피치 3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하루 종일 촉촉한 윤기가 유지된다.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메이크업 베이스, 하이라이터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바비 브라운 ‘스킨 파운데이션 스틱’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바쁜 현대 여성들을 위한 쉽고 빠른 베이스 메이크업을 위한 스킨 파운데이션 스틱을 론칭한다. 바비 브라운의 스킨 파운데이션 스틱은 스틱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 휴대하기 편리할 뿐만 아니라 간단한 터치 업부터 풀 메이크업까지 사용 가능하다.
바쁘게 돌아가는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알려진 이 제품은 커버하고 싶은 부위에 스킨 파운데이션 스틱을 바른 후 손이나 브러쉬로 펴바르고 원하는 부위에 손으로 덧발라 두드려주면 짧은 시간 안에 간편하면서도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식물성 에몰리언트와 천연 미네랄 파우더의 조합으로 밀착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뛰어난 밀착력 덕분에 여러 번 덧발라도 마치 자기 피부처럼 가볍고 자연스럽게 연출된다. 빛의 투과를 극대화시켜주는 투명 베이스와 미네랄 파우더가 모공과 잔주름, 잡티 등을 효과적으로 커버해준다. 올리브 스쿠알렌, 시어 버터 등의 성분들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지속성 역시 뛰어나다.
슈에무라 ‘라이트벌브 UV 컴팩트 파운데이션’
슈에무라가 실키한 광채와 탁월한 커버력을 동시에 제공하는 라이트벌브 UV 컴팩트 파운데이션을 선보인다. 새로이 출시되는 ‘라이트벌브 UV 컴팩트 파운데이션’은 8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윤기와 커버력이라는 상반되는 두 가지 효과를 모두 실현시킨 제품이다.
오일 명가 슈에무라의 기술인 빌더블 오일이 함유돼 여러 번 덧발라도 얇고 가벼움을 유지한 채 커버력을 높여주고, 섬세한 펄이 함유되어 보송하고 실키한 광채를 더해준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극심한 시기에 사용하면 이물질이 얼굴 표면에 붙지 않는 보송한 메이크업을 연출하기에 탁월하다.
또한 컴팩트 파운데이션을 위해 맞춤 제작된 독특한 양면 스폰지는 스폰지와 얇은 패브릭으로 이루어져 파운데이션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스폰지 부분으로 터치하면 탁월한 커버력을, 패브릭 부분으로 가볍게 두드리면 광채를 더하고 뭉침 없이 균일하게 발리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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