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아프리카 모잠비크의 헬레네에서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인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헬레네는 주민 대다수가 의료와 교육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빈곤 지역이다. 회사측은 우선적으로 헬레네에 중등학교를 세우고 등교와 진료, 자립지원 용도로 개조한 3대의 봉고트럭을 제공한다. 또 5년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헬레네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2012년 탄자니아 나카상궤에 중등학교 건립과 자동차를 지원했다. 말라위에는 보건센터를 설립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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