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3월22일 방송된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37회에서는 한채린 역의 손여은이 정태원 역의 송창의와 이혼을 받아들이는 모습이 그려져 재미를 더했다.
극 중 현모양처 스타일의 순수하고 맑은 얼굴을 가졌지만 정태원과의 사이가 멀어질까 노심초사하며 악행을 저지르는 악녀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순탄하지 못했던 가정환경이 밝혀지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동정표를 얻고 있다.
회를 거듭하며 손여은의 존재감은 커지고 있다. 극에 활력을 불어 넣는 캐릭터로 급부상하며 그녀의 패션 또한 함께 주목 받고 있다. 37회에서 그녀가 입은 레이스 원피스는 손여은의 여성스러운 캐릭터를 잘 살려주며 시청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손여은이 선택한 레이스 원피스는 국내 최대 여성 SPA 브랜드 르샵의 제품으로 무릎까지 오는 길이감과 레이스 디테일로 페미닌함을 극대화해 데이트룩으로도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한편 극이 진행될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다음주를 끝으로 종영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르샵,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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