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사진 김강유 기자] 디자이너 최지형이 이끄는 JOHNNY HATES JAZZ(쟈니헤잇재즈)의 2014 F/W 컬렉션이 3월23일 오후 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진행됐다.
디자이너 최지형의 이번 컬렉션은 북유럽 신화 속 바이킹족의 특별한 여행 스토리를 담아냈다.
블랙, 그레이, 화이트의 모노톤 컬러에 블루, 카멜, 래디시 브라운 컬러를 더해 모던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또한 그레이, 네이비, 블랙, 다크 브라운, 블루를 주조로 한 날카롭고 직선적인 테일러링의 오버사이즈 코트와 와이드 팬츠 등을 선보였다.
바이킹 특유의 와일드하고 그런지한 무드는 수트나 코트 등 테일러드 아이템에서 재해석 되어 클래식하게 표현됐다. 페이크퍼와 바이킹 시그니처 이미지를 변형한 그래픽적인 패턴은 의상에 활기와 위트를 더했다.
한편 이번 2014 F/W 컬렉션에서는 뮤지션 정재일이 음악 디렉팅을 맡아 쇼장에서 즉석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오연서, 윤소이, 아이비, 엄현경, 송경아 등 다수의 연예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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