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기분 좋은 날’에 그룹 빅스의 홍빈과 레인보우의 고우리가 캐스팅 되며 화제다.
3월27일 SBS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제작진은 “홍빈과 고우리는 건방진 고등학생 유지호 역과 까칠한 대학생 한다인 역으로 각각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홍빈이 맡은 유지호 역은 고등학생 인터넷 쇼핑몰 피팅 모델로 사랑 앞에 당당한 남자다운 모습으로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또한 고우리가 연기할 한다인은 못하는 것 없는 팔방미인이지만 사랑만큼은 뜻대로 되지 않아 속 태우는 여대생을 그려낸다.
이에 대해 홍빈은 “아직 미숙하고 경험도 부족하지만 믿어주신 만큼 보답해드릴 수 더욱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밝혔고 고우리는 “처음 하는 정극이라 부담도 되지만 서로서로 힘내서 재미있게 잘 했으면 좋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기분 좋은 날’ 제작사 측은 “홍빈과 고우리는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며 현장을 달구고 있다. 탁월한 집중력과 캐릭터 분석으로 제작진들을 감탄케 했다”며 “통통 튀는 예측 불가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안겨주게 될 홍빈과 고우리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은 배우 김미숙 황우슬혜 박세영 등이 출연하며 4월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디에스피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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