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흑점 폭발, 올해 들어 벌써 4번째… 우리나라 직접피해 無

입력 2014-03-30 20:56  


[최광제 인턴기자] 태양 흑점 폭발 현상이 관측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월30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3단계 급의 태양 흑점 폭발 현상이 관측됐다”고 전했다.

이어 미래창조과학부는 “3단계 이상의 태양 흑점 폭발은 2014년 들어 4번째로서 이번 폭발로 인해 1시간가량 단파통신 장애가 이어졌지만 우리나라는 태양 반대편에 위치해있어 직접적인 피해는 입지 않았다”고 밝혔다.

태양 흑점 폭발 규모는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분류되며 이번 폭발 현상은 3단계 급으로서 태양 오른쪽면의 흑점군 2017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양 흑점 폭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태양 흑점 폭발이 지구에 영향을 많이 끼치는구나” “태양 흑점 폭발로 통신 장애 생겼더라면” “태양 흑점 폭발, 피해가 없어 다행이네요” “태양 흑점 폭발 운이 좋았다” “태양 흑점 폭발 피해 입은 곳들은 어디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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