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지창욱, 섬뜩한 눈빛과 피 묻은 얼굴 예고되며 ‘기대 만발’

입력 2014-03-31 21:23  


[최광제 인턴기자] ‘기황후’ 출연하는 배우 지창욱의 소름 돋는 눈빛 연기가 예고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3월31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제작진 측은 피 묻은 얼굴을 보이고 있는 지창욱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창욱은 피 묻은 얼굴과 함께 분노가 가득한 눈빛을 보이며 마치 누군가를 향해 칼을 휘두를 기세를 보이고 있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지창욱은 ‘기황후’에서 타환 역을 통해 철부지 황제에서 점차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기황후’ 관계자는 “사진 속 장면에서 지창욱은 그동안 보여주었던 모습과는 또 다른 소름 돋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승냥과 황태후의 신경전이 예고돼 흥미를 더한 MBC ‘기황후’는 오늘(3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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