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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감격시대’에서 존재감을 발휘했던 배우 조동혁 김성오가 멋진 사나이의 모습을 보여주며 드라마에서 퇴장했다.
4월1일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극본 박계옥, 연출 김정규 안준용)에서 신이치(조동혁)와 정재화(김성오)는 마지막까지 남자다운 모습을 보이며 아름다운 퇴장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월20일 방송된 ‘감격시대’ 20회에서 정재화는 신정태(김현중)와 클럽 상하이를 두고 혈투를 벌였고 패한 정재화는 조용히 눈물을 흘리며 떠나는 모습을 보이며 사나이들의 의리를 느끼게 했다.
또한 신이치는 3월26일 방송된 ‘감격시대’ 21회를 통해 강인한 무사의 장렬한 최후를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강한 여운을 남겼다.
이와 같은 조동혁 김성오의 퇴장에 네티즌들은 “‘감격시대’ 볼 때마다 남자들의 의리가 느껴진다” “‘감격시대’ 조동혁, 마지막에 너무 멋있었다” “‘감격시대’ 김성오, 이미지 변신 대성공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망의 클라이맥스를 향해 질주하고 있는 KBS2 ‘감격시대’는 4월2일 23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레이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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