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주진모, 처참한 몰골로 원나라 끌려와… 궁금증 ‘증폭’

입력 2014-04-01 11:10  


[최광제 인턴기자] ‘기황후’ 배우 주진모가 포박당한 채 원나라로 끌어오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4월1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제작진 측은 고려왕으로 복위했던 왕유(주진모)가 처참한 몰골로 타환(지창욱)과 승냥(하지원) 앞에 끌려온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왕유는 얼굴에 상처와 함께 여기저기 찢겨진 옷차림을 보이고 있어 격한 상황을 겪었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

또한 주진모모를 바라보는 하지원의 표정이 애틋함을 보이고 있어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에 대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공개된 ‘기황후’ 예고에서 타환이 “당장 왕유를 잡아 들이거라”는 명령을 내리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킥 있다.

한편 5년 후의 전개가 펼쳐지면서 새로운 전개를 알린 MBC ‘기황후’는 오늘(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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