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배우 류승수가 자신을 스스로 셀프디스해 눈길을 모은다.
4월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류승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컬투는 류승수에게 “연기를 처음 시작한게 언제냐”고 물었고 이에 류승수는 “데뷔년도를 말하는 건지 각광년도를 말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류승수는 “연기학원을 처음 다닌 건 21살이지만 계속 오디션에 떨어졌다. 아직까지도 떨어진다”며 “역할 후보들에 올라도 항상 두번째다. 광고 모델도 항상 두 세번째다. 바로 캐스팅이 안 된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 짓게 했다.
류승수 캐스팅 언급에 네티즌들은 “류승수, 존재감 확실한 배우라 좋다” “류승수, ‘무한도전’또 나와 줬으면” “류승수 같은 선한 인상이 오래 간다” “류승수 다음 작품은 언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류승수는 영화 ‘달마야 놀자’의 묵언 스님 역과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배용준 친구로 나온 에피소드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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