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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기자] 티몬이 우주여행 패키지 4종을 출시했다.
4월1일 소셜커머스 티몬은 ‘소셜 최초, 우주여행 패키지’라는 제목으로 화성, 금성, 수성 등 4개의 행성 여행 상품을 게재했다.
티몬 상품 정보에는 “과거 러시아에서 소유즈호를 타고 국제 우주정거장까지 왕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지만 비용은 400억원이 넘었다”며 “티몬은 가격 거품을 걷어내고 소셜커머스답게 현실화된 가격으로 여러분을 찾아간다”고 적혀있다.
이 상품은 A부터 D까지 총 4개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달은 6박7일에 1억432만원, 화성은 9박10일 14억7220만원, 금성은 11박12일 18억4190만원, 수성은 19박20일 19억9710만원이다.
결제는 240개월 무이자 할부가 가능해 최소 43만원의 비용을 매달 20년동안 지불하면 우주여행의 꿈을 이룰 수 있고, 미국 애리조나 우주센터에서 기본 트레이닝을 받은 뒤 우주로 출발하게 된다.
하지만 우중여행 패키지는 만우절을 맞아 티몬이 실시한 이벤트로 고객이 여행상품을 결제를 시도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된다.
티몬 우주여행패키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티몬 우주여행패키지 가보고싶었는데” “티몬 우주여행패키지 240개월 빵터짐” “티몬 우주여행패키지 진짜로 가진 못하는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티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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