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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골든크로스’ 배우 엄기준이 차가운 악역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4월1일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 제작진 측은 마성의 절대악 마이클 장으로 변신한 엄기준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극중 상위 0.001% 진정한 실세 마이클 장 역을 맡은 엄기준은 경제를 한 손으로 좌지우지하며 탐욕과 욕망을 채우는 인물이다. 특히 자신의 과외 선생님이기도 했던 서동하(정보석)와 권력에 있어 대립각을 세우며 차가운 냉혈한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컷 속 엄기준은 차가운 눈빛을 내뿜으며 180도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기존 따뜻한 웃음을 다 거두고 차가운 미소만을 띈 채 냉소의 아이콘 마이클 장에 완벽 빙의한 모습이다.
이에 ‘골든크로스’ 제작진 측은 “엄기준은 자신의 배역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명품 배우다”라면서 “엄기준의 합류로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배우 김강우 이시영 엄기준이 출연하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골든크로스’는 4월9일 첫방송된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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