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주 기자] 세계적인 팝가수 레이디 가가가 그의 생일인 3월28일에 열린 ‘로즈랜드’ 공연의 오프닝에 베르사체의 옐로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금색 훅과 눈 모양 디테일이 수놓아진 옐로 컬러의 재킷을 입은 레이디 가가는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등장을 선보였다.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유니크한 톱과 재킷이 레이디 가가를 만나 더욱 빛을 발한 것.
같은 날 저녁 그는 다시 한번 아뜰리에 베르사체를 선택했다. 양쪽 어깨에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장식된 진주를 품은 조개가 얹어져 있는 개성 넘치는 의상을 선보인 것. 시선을 사로잡는 진주 모양 장식 외에도 미니드레스 전체가 크리스털로 빛나 밤에도 한눈에 띄는 블링블링한 패션을 보여줬다.
평소 실험적인 의상 선택과 특이한 패션 센스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레이디 가가는 생일을 맞아 하루 종일 그가 사랑하는 베르사체를 입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제공: 프레싱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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