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 한복 입고 ‘고운 선’ 과시해

입력 2014-04-02 10:53  


[최원희 기자] 세계적인 톱모델 미란다 커가 한복 인증샷을 공개했다.

롯데 백화점 본점에서 열리는 리복 스카이스케이프 팝업 스토어 오픈 기념 팬 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3월31일 내한한 미란다 커가 4월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운 한복 감사해요(Thank you for my beautiful Hanbok!)”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한 것.

사진 속 미란다 커는 드레스가 응용된 디자인의 보라빛 저고리에 푸른 치마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미란다 커 한복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란다 커 한복 사진, 너무 예쁘다”, “미란다 커 한복 사진, 환한 미소가 너무 보기 좋다”, “미란다 커, 한국 사람보다 한복이 더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미란다 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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