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삭기 영웅, 화재 속에서 모자 구해… 겸손의 미덕까지 ‘완벽해’

입력 2014-04-02 10:39  


[최미선 기자] ‘심장이 뛴다’에서 소개된 굴삭기 시민 영웅이 화제다.

4월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대전의 한 소방서에서 15년 차 현직 소방관이 소개한 하나의 영상이 전파를 탔다.

영상 속에는 굴삭기를 이용해 화재 현장에서 여성과 태어난지 2달 된 아기를 구하는 시민 영웅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당시 불길이 치솟았던 2층 빌라에는 엄마와 아이가 갇혀 있었고, 이때 굴삭기를 이용해 소방대원들보다 먼저 모자를 구해냈다. 특히 그는 구조 후 곧장 현장을 빠져나가는 겸손함까지 보였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굴삭기 영웅과의 전화통화는 이루어졌으나 그는 정체를 숨기며 그것이 당연한 일인 듯 말했고 모자의 안부를 묻고 인터뷰는 거절했다. (사진출처: SBS ‘심장이 뛴다’ 영상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