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가수 보아 헐리우드 진출 지원사격에 나섰다.
유노윤호는 보아의 할리우드 진출작 ‘메이크 유어 무브’에 카메오로 출연했다. ‘메이크 유어 무브’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남녀 도니와 아야가 춤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환상적인 댄싱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유노윤호는 극 중 스태틱 클럽의 유명 댄서로 등장한다. 특히 극중 캐릭터 이름도 유노윤호라 눈길을 끈다. 그는 파워풀한 댄스와 완벽한 팝핀 실력으로 극 중 보아가 맡은 아야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또한 유노윤호는 짧은 출연 분량이었지만 캐나다 토론토까지 방문해 보아를 응원했다. 유노윤호가 춤을 추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노래는 그의 미공개 솔로곡일 뿐만 아니라 영화 OST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메이크 유어 무브’는 4월17일 국내 개봉된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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