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담 기자] 배우 김희선의 스타일리시한 야상 패션이 화제다.
KBS2 주말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김희선은 내추럴하고 소탈한 매력으로 남성팬 뿐만 아니라 여성 팬들까지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김희선은 화장기 없는 얼굴임에도 깨끗한 피부결을 자랑하며 억척스러운 차해원 역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착용하는 아이템마다 히트시킨 원조 완판녀인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도 역시 따라 하기 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집안의 몰락으로 생계형 대부업자가 돼있는 만큼 자연스럽고 실용적인 패션을 선보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야상 스타일링이 화제가 됐다.
3월15일 7회 방송에서 김희선은 등판 자수 프린팅이 멋스러운 카키색 야상 점퍼에 슬림한 블랙 진과 크로스백을 매치해 캐주얼한 야상 스타일을 연출했다. 자연스러우면서 빈티지한 분위기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이서진이 김희선을 향해 애틋한 속내를 폭발시키면서 일명 입막음 키스를 시도해 화제가 됐던 12회에서는 블랙 가죽 재킷에 산뜻한 스카이 블루 컬러의 야상을 레이어드해 감각적인 스타일을 보여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희선 너무 예쁘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배우”, “야상 스타일링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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