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김강유 기자] ‘한밤의 TV연예’에서 효연 폭행 사건을 다루지 않아 눈길을 끈다.
4월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이하 ‘한밤’)에서는 최근 연예계 가장 핫한 소식이었던 효연의 폭행혐의 경찰 조사 사건을 다루지 않았다.
‘한밤’의 MC는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기 때문에 그가 같은 팀 효연의 폭행 사건을 어떤 식으로 보도할지 방송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았다. 그러나 결국 ‘한밤’은 효연의 사건에 대해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앞서 ‘한밤’은 수영이 정경호의 열애설을 부인했을 당시 해당 소식을 전하지 않은 바 있어 더욱 의문을 갖게 한다.
앞서 효연은 지난 3월30일 지인의 집에서 남성 A씨와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A씨가 효연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한 불미스러운 사건에 휩싸였다.
이에 SM엔터테인먼트는 “멤버 효연이 지인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장난을 치다가 장난이 다소 과해지면서 오해가 생겨 파출소 지구대에 접수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 상대방과 바로 오해를 풀었고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고 해명했다. (사진출처: SBS ‘한밤의 TV연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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