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성령, 20대보다 아름다운 40대 배우… “원래 예뻤다”

입력 2014-04-03 16:01  


[최미선 기자] ‘20대보다 아름다운 40대 배우’로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김성령이 tvN ‘택시’에 출연한다.

4월3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 330회에는 배우 김성령과 그녀의 절친, 배우 방은희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김성령은 최근 영화촬영을 함께한 유준상을 통해 홍은희에게 ‘택시’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먼저 전해왔다고. 이날 녹화에서 김성령은 배꼽이 드러난 시스루 룩으로 탄탄한 몸매를 뽐내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상우(야왕), 이민호(상속자), 현빈(역린) 등 꽃미남 배우와 유독 호흡이 많았던 김성령은 ‘남자배우 복 많은 배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먼저 “현빈과 같이 영화를 찍었는데 어땠는가”라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이름만 듣고도 웃음을 터뜨리며) 멋있죠. 영화에서 현빈씨가 상의탈의를 했는데 몸이 장난이 아니었다”라며 감탄을 했다. 또 MC 홍은희가 “이민호씨가 실제로 보면 그렇게 잘생겼다던데 어떤가?”라고 운을 띄우자 김성령은 “전체적으로 봤을 때 (함께 호흡했던 배우 중에) 민호가 비주얼로는 탑인 것 같다. 촬영장에 있으면 다리길이도 그렇고 다른 세계사람 같다”고 답했다.

얼마 전 ‘20대보다 아름다운 40대 여배우’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고소영, 이영애, 김남주, 김희애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김성령은 이와 관련해 “어렸을 때도 아름다웠었어요. 드라마가 잘되고 캐릭터가 저와 잘 맞아 떨어지며 예쁘게 봐주시는 것 같다”며 겸손함 속에서도 깨알같이 자기자랑을 하며 MC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요새는 실물보다 사진이나 화면이 더 예쁘게 나오더라. 그래서 숨어 다닌다”며 솔직한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김성령과 방은희가 출연하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 330회는 오늘(3일) 오후 7시5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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