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윤제문 촬영 현장 공개, 원래 이렇게 귀여웠나?

입력 2014-04-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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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기자] 배우 윤제문이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다.

4월3일 나무엑터스 측은 SBS 수목 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제문은 ‘쓰리데이즈’ 대본을 양 손으로 귀엽게 들고, 활짝 웃으며 연기로 카리스마를 선보이는 것과는 반전되는 깜찍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다른 사진에서는 손현주와 커피를 마시며 다정하게 웃는 모습이 포착됐다. 손현주와 윤제문은 극 중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실장으로 각각 분해, 최근 방송에서 대립각을 세우며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방송과는 달리 현장에서 두 배우는 촬영 중간 중간 대화도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는 후문.

‘쓰리데이즈’ 지난 9회 방송분에서 비서실장 신규진(윤제문)은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앞에서 야욕을 드러내 긴장감을 자아냈다. 비서실장 신규진은 98년 양진리 사건의 진실을 밝히려는 대통령 이동휘를 못마땅하게 여겼고, 결국 차기 대통령을 노리며 김도진(최원영)의 손을 잡고 이동휘를 배신했다.

한편 ‘쓰리데이즈’ 10회는 오늘(3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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