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포토] '어벤져스2' 크리스 에반스 내한 '뒤통수라도 찍고 싶어'

입력 2014-04-03 17:24  


[인천=김강유 기자] 3일 오후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어벤져스2’는 2012년 개봉한 ‘어벤져스’의 속편으로 전편의 조스 웨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이번 영화의 출연진으로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사무엘 L. 잭슨 등과 함께 한국의 여배우 수현이 합류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어벤져스2’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급 영화로는 이례적으로 국내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수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마포대교 촬영을 시작으로 오는 4월 14일까지 한국촬영을 진행한다.

한편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져스2’에서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하며 2013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에서도 주연으로 열연하며 많은 국내 팬들에게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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