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성령 “동생 김성경과 다툰 후 2년 동안 연락 안 했다”

입력 2014-04-04 09:51  


[최광제 인턴기자] ‘택시’ 출연한 배우 김성령이 동생인 김성경과 있었던 불화를 고백했다.

4월3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김성령과 방은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김구라는 김성령에게 “요즘 내가 동생 김성경과 같이 방송을 하는데, 김성경은 농담으로 ‘내가 언니랑 사이가 안 좋아’라는 말을 한다. 혹시 사실인가?”라며 물었다.

이에 김성령은 “나는 그걸 인지를 못했다”며 “예전에 한 번 다툼을 하고 서로 바빠서 풀지 못하고 살았는데 그렇게 연락을 안 한 게 2년 이었다”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런데 ‘땡큐’라는 프로그램을 계기로 자연스럽게 풀렸다”며 “지금은 녹화 전에도 문자를 주고받았다. 가족이란 게 그런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택시’ 김성령 고백에 네티즌들은 “‘택시’ 김성령 김성경, 2년이나 다퉜다니” “‘택시’ 김성령, 언니 동생 모두 다 예쁘다” “‘택시’ 김성령, 이젠 동생 김성경과 잘 지낸다니 다행” “‘택시’ 김성령 나이를 먹어도 안 늙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tvN ‘택시’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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