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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기자] 톡톡 튀는 재미와 풋풋함 설렘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갈 ‘마녀의 연애’의 첫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4월4일 tvN 새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연출 이정효, 극본 반기리 이선정)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엄정화와 박서준의 다정한 촬영 현장 속 커플 사진이 공개됐다.
‘마녀의 연애’ 대본을 들고 있는 두 배우의 오붓한 모습이 가장 먼저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엄정화의 어깨를 감싸 안은 박서준의 포즈가 여심을 설레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엄정화와 박서준의 환한 웃음과 손깍지를 끼고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약 20cm의 이상적인 키 차이로 훈훈한 비주얼을 완성시키고 있는 두 사람이 ‘마녀의 연애’에서 어떤 모습과 남다른 케미로 시청자를 찾아갈 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첫 촬영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극 중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한 모습과 찰떡 호흡이 돋보였다”며 “엄정화는 코미디면 코미디, 멜로면 멜로 등 다양한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베테랑 연기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으며 그 누구보다 열성적인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또한 박서준은 따뜻한 목소리는 물론 스타일리쉬한 몸매와 남다른 스타일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극중 엄정화는 열혈 취재 정신의 기자 반지연 역을 맡아 ‘로코퀸’으로의 부활을 예고한다. 자발적 싱글녀를 택한 커리어우먼 엄정화는 특유의 당당함과 마성의 매력, 주체적인 여성상을 잘 대변하고 있는 이 시대의 마녀의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또한 생각지도 못한 연하남과의 로맨스로 설렘까지 전할 계획.
엄정화의 상대역으로 나선 윤동하 역의 박서준은 심부름 대행센터에서 산타 코스프레부터 경호까지 척척 해내는 일명 알바의 달인이다. 한없이 밝은 겉모습과, 깊은 상처를 함께 품고 있는 연하남으로, 엄정화와 우연한 만남을 거듭하며 자꾸만 미묘한 로맨스에 빠져든다고. 두 캐릭터 모두 생각지도 못한 인연과 로맨스로 차츰 변해가는 모습이 올 봄 안방극장을 달달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마녀의 연애’는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엄정화)와 그녀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연하남 윤동하(박서준)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다. (사진제공: tvN ‘마녀의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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