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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선 기자] ‘미스터 피터팬’ 윤종신과 김경호가 조정치의 신혼집을 기습했다.
4월4일 첫 방송될 KBS2 대표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에서는 다섯 MC들의 첫 만남과 함께 조정치의 신혼집을 급습하는 윤종신과 김경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신동엽, 윤종신, 김경호, 한재석, 정만식은 다섯 남자들은 자신들의 채취가 묻어나는 아이템으로 아지트를 꾸미게 되고 이와 함께 아지트에 필요한 물품을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서게 된다. 그러다 조정치의 신혼집까지 기습 방문하게 됐다.
두 사람의 뜻밖의 방문에 조정치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정인이 다 벗고 입는데”라고 말하며 사시나무 떨 듯 잔뜩 긴장한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윤종신과 김경호는 조정치의 신혼집에 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조정치 신혼집 기습 소동은 오늘 방송되는 ‘미스터 피터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철부지 MC들이 아지트에 모여 새로운 놀이에 도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은 오늘(4일) 오후 10시에 1회가 첫 방송된다. 내일(토) 오후 11시15분에는 2회가 이틀 연속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2 ‘미스터 피터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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