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백년의 신부’ 출연한 이홍기가 흥행성과 작품성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중국판 카카오톡인 웨이신에서 ‘중국 팬미팅에서 가장 만나고 싶은 한국 남자 배우’ 1위로 이홍기가 뽑히며 TV조선 ‘백년의 신부’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드라마 초반부터 가문의 저주라는 독특한 소재를 내세우고 성주신(김아영)이라는 흥미로운 존재를 부각시키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결과로 평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속도감 있는 스토리 진행과 짜임새 있는 연출로 회가 거듭될수록 재방송 요청이 넘쳐날 정도로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한국적인 정서가 녹아있는 스토리와 신인, 중견 배우들의 호연이 국내외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준것 같다”면서 “일본,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미국, 남미등은 이미 판권이 팔렸거나 계약단계”라고 밝혔다.
한편 재벌가에 내려진 저주를 둘러싼 가문의 암투와, 죽음을 무릅쓴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TV조선 ‘백년의 신부’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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