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나 기자] 드라마 속 스타들의 패션은 언제나 대중들의 관심을 얻는다. 그들이 착용한 패션 아이템부터 가방, 화장품이 이르기까지 모든 스타일은 이슈가 된다.
특히 최근에는 의상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이 화제가 되면서 여배우들의 화장법부터 사용하는 뷰티 아이템, 피부 관리법까지 주목받고 있다.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는 스타가 사용한 화장품을 궁금해하고 구매하려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한 SBS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의 립스틱은 방송 직후부터 지금까지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을 정도.
이는 스타들의 아름다운 외모와 극중 캐릭터가 가진 이미지가 어우러지면서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최근에는 메이크업 방법뿐만 아니라 평상시 그들의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JTBC ‘밀회’의 배우 김희애, MBC ‘엄마의 정원’의 정유미 등은 환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진 스타들의 뷰티 노하우가 공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드라마 속에서 민낯인 듯 자연스러우면서 생기 넘치는 스타들의 피부 관리법을 알아보자.
■□ ‘밀회’ 김희애의 피부 관리법!
팩으로 수분 공급, 촉촉한 피부 유지
얼마 전 드라마 ‘밀회’ 속 김희애의 뷰티 노하우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속 장면을 그녀만의 피부 관리법으로 재구성한 것이 이슈가 된 것.
극중에서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 오혜원 역을 맡은 김희애는 40대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몸매와 피부를 자랑한다. 상당한 나이 차이가 나는 유아인의 상대역으로도 뒤지지 않을 정도.
드라마 속에서 그녀는 아침에는 토너로 얼굴을 정리하고 에센스를 바른다. 이때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며 마시지하듯 바르고 목까지 펴발라 목주름을 예방한다. 또 다른 드라마 장면에서는 아침식사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당근, 샐러리를 먹어 피로 회복, 노화방지를 한다.
실제로 김희애는 한 방송프로그램에 나와 “아침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팩을 한다. 피부에 수분팩을 1~2시간 붙이고 집안일을 하면 피부가 촉촉해진다”고 피부 관리법을 설명했다.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잠자기 전에 팩을 사용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피부 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쓴다고 밝혔다.
■□ ‘엄마의 정원’ 정유미 피부 관리법!
꼼꼼한 수분 체크, 나이트 케어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바쁘게 활동 중인 배우 정유미는 아기같이 맑고 투명한 피부로 유명하다.
극중 캐릭터의 다양한 메이크업 변신을 위해 평상시에 피부 관리를 꼼꼼히 한다는 그녀. 얼마 전 방송에서는 자신의 특별한 피부 관리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슬리핑팩을 매일 밤 사용하고 촬영장에서는 수시로 미스트를 뿌려 건조함을 막는 것.
또한 각질 제거와 입술 관리, 고기능성 트리트먼트를 촬영해 나이트 케어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다. 여기에 물을 자주 마시고 우엉차와 고로쇠 물, 도라지즙, 배즙 등 건강 음료를 자주 섭취해 이너뷰티에도 신경쓴다고 설명했다.
>>> 나도 스타들처럼 환한 피부 만들기!
에디터가 추천하는 뷰티 아이템은?
★ Editor’ Pick
01. 엠끌로이 하이포아 바이오 셀룰로오즈 리바이탈라이징 마스크팩
천연 바이오 셀룰로우즈를 사용한 팩으로 히아루론산이 즉각적으로 수분, 영양을 공급하고 탄력을 준다.
02. SK-ll 스템파워 에센스
스템아카넥스-ES 성분 함유, 피부 깊숙이 탄력을 강화해 매끈한 모공과 쫀쫀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03. 키엘 클리얼리 코렉티브 다크 스팟 솔루션
안티 클러스터 테크놀로지가 색소침착 감소 및 다크스팟 케어, 기미와 잡티 등을 없애 깨끗하고 투명한 광채 피부 실현
04.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3.0 수분크림
특허 보습성분 마노스가 함유, 차원이 다른 깊은 보습을 선사하며 48시간동안 수분감을 지속시켜준다.
(사진출처: 엠끌로이, SK-ll, 키엘, 비오템, JTBC ‘밀회’, MBC ‘엄마의 정원’,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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