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아슬한 2차 포스터 공개… “누가 보면 어때요? 다 남인데”

입력 2014-04-0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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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영화 ‘인간중독’이 2차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4월7일 영화 ‘인간중독’ (감독 김대우) 제작진 측은 파격적인 멜로를 예고하며 2차 포스터를 깜짝 공개했다.

앞서 배우 송승헌 임지연의 짜릿한 키스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영화 ‘인간중독’의 2차 포스터에는 입지연과 송승헌의 입술이 닿을 듯 말 듯한 숨막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누가 보면 어때요? 다 남인데’라는 강렬한 카피가 더해지며 둘의 치명적인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인간중독’ 2차 포스터를 접한 네티즌들은 “‘인간중독’ 2차 포스터, 너무 아찔하다” “‘인간중독’ 2차 포스터, 송승헌 임지연이 영화에선 어떨까” “‘인간중독’ 2차 포스터만 봐도 영화가 너무 기대된다” “‘인간중독’ 2차 포스터, 개봉은 언제였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차 포스터 공개로 또다시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영화 ‘인간중독’은 5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NEW)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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