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트라이앵글’ 합류…이범수-오연수 삼각관계 ‘기대감UP’

입력 2014-04-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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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배우 박효주 ‘트라이앵글’ 캐스팅됐다.

4월7일 박효주 소속사 측은 “박효주가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극본 최완규, 연출 유철용)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트라이앵글’은 부모님을 잃은 삼형제가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로, 형제들의 사랑과 성공 스토리를 다룰 예정이다.

극중 박효주는 장동수(이범수)가 속한 광역수사대 팀원으로, 삼형제 중 첫째 장동수를 사랑하는 강진 역할을 맡았다. 특히 특유의 밝고 건강한 모습의 캐릭터로 변신해 그간 보여줬던 통통 튀는 매력을 더욱 내뿜을 전망이다.

또한 박효주는 전형적인 형사의 이미지보다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라 구김살 없이 밝은 성격과, 쾌활한 캐릭터에 중점을 두고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솔직하고 당돌한 매력으로 이범수와의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배우 오연수와 함께 삼각 구도를 이룰 것으로 예상돼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박효주의 통통 튀는 매력을 볼 수 있는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은 ‘기황후’ 후속으로 5월 첫방송된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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