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베이징 팬미팅 암표 340만원까지 치솟으며 ‘인기 실감’

입력 2014-04-07 18:05  


[최광제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김수현의 중국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4월5일 김수현은 아시아 팬미팅을 위해 베이징에 입국했으며 그를 보기 위해 1천여 명의 팬들이 몰려 공항이 마비될 정도였다.

김수현의 사진과 현수막을 든 팬들은 그의 이름을 부르며 열광했으며 베이징 공안 역시 VIP급 대우를 하며 김수현의 현지 위상을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6일 팬미팅 자리에선 촬영장 에피소드 및 인터뷰를 통해 솔직한 모습을 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수현 팬미팅 입장권을 구하기 위해 중국 팬들 사이에선 한바탕 난리가 벌어졌고 암표 값은 최고 340만원까지 치솟았다.

김수현 베이징 팬미팅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수현, 중국 인기가 어마어마하구나” “김수현 팬미팅 암표가 340만원?” “김수현 중국에서 조금만 활동해도 부자될 듯” “김수현, 도민준 캐릭터 정말 잘 골랐다” “김수현 중국에서 많은 사랑 받으니 괜히 뿌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현은 베이징을 마지막으로 타이베이, 상하이, 난징, 광저우, 방콕 등에서 열린 아시아 팬미팅 행사를 마무리했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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