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미선 기자] 배우 하지원의 중국팬들이 밥차를 선사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 종영 한 달을 앞두고 하지원의 중화권 팬들이 촬영장 서포트에 나섰다. 하지원 중화권 공식 팬카페 ‘천생려지CN1023’이 하지원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4월5일 ‘기황후’ 촬영장에 150인분의 전복 삼계탕을 제공한 것.
이번 ‘기황후’ 서포트에는 중국 본토는 물론 대만과 홍콩에서 팬들이 직접 방문해 하지원의 중화권 인기를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했다. 또한 팬들은 황후 인장, 직접 그린 하지원 초상화 등 센스 있고 정성이 가득한 선물들을 전달해 막바지 촬영에 힘을 쏟고 있는 하지원을 응원했다. 빽빽한 촬영 스케줄로 쉴 틈 조차 없었던 하지원은 점심시간 틈을 내 중화권 팬들을 만나 식사에 대한 감사 인사와 더불어 짧은 팬미팅을 가졌다.
또한 하지원은 SNS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를 통해 “CN1023사랑합니다. 맛있는 삼계탕이랑 식사 힘내서 파이팅할게요. 지금 이 순간 친구들과 만난 후 분장실에서 귀비마마였습니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현재 ‘기황후’는 중국 본토는 물론 대만, 홍콩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며 한류스타로서의 하지원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주고 있다.
한편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는 오늘 오후 10시 방영된다. (사진제공: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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