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이천원 김효빈과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 따뜻한 봄날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4월8일 이천원은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의 길거리 데이트 모습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 속에는 김효빈과 나라가 카페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길거리에서 다정한 모습
을 연출하는 등 풋풋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두 사람은 이천원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서울이 싫어졌어’ 뮤비 속 한 장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뮤비에서 커플 연기를 선보일 두 사람은 훈훈한 외모로 주위 사람들의 이목을 모았다.
타이틀곡 ‘서울이 싫어졌어’는 연인과의 이별 후 느끼는 남자의 쓸쓸한 감정이 담겨있다. 특히 서울이라는 공간을 소재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기존 이별 노래들과 차별화를 뒀다는 평이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천원 이번 앨범에는 유명한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오디션 프로그램 출전이 아닌 진짜 가수로써 발걸음을 내딛는 이천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원 첫 번째 미니앨범은 이달 11일 공개된다. (사진출처: 이천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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