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가수 이승환 콘서트 예매가 1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4월8일 이승환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달 7일 온라인 예매사이트를 통해 오픈된 이승환 ‘돌발 콘서트-화양연화’ 티켓이 예매 1분 만에 500여 장 모두 판매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돌발 콘서트’는 이승환이 만든 비정기적 공연 브랜드 중 하나로, 연중 갑작스러운 에매 공지를 통해 게릴라성으로 진행한다.
2005년 처음 시작한 ‘돌발 콘서트’는 이승환이 소극장을 통해 관객들과 좀 더 가까이서 만나고자 기획한 공연으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오고 있다. 특히 ‘돌발 콘서트’는 일반 소극장 공연에서 볼 수 없는 독특하고 기상천외한 콘셉트의 공연 브랜드로 특화시켜 더욱 반응이 뜨겁다.
이에 소속사 측은 “최근 전국투어와 홍대 클럽 공연을 진행중이지만 ‘돌발 콘서트’는 이승환 고유의 단독 공연 브랜드인 만큼 또 다른 즐거움과 놀라움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정준일과 밴드 리플랙스, 걸그룹 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이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타이틀곡 ‘너에게만 반응해’로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는 이승환의 ‘돌발 콘서트-화양연화’는 이달 13일 서울 서교동 V-홀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드림팩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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