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윤아정, 임주은 계략에 빠져 목 매달려 비참한 최후 맞아

입력 2014-04-0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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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기황후’의 배우 윤아정이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4월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에서 윤아정이 임주은의 계약에 빠져 결국 죽음에 이르렀다.

이날 방송에서 연화(윤아정)은 승냥(하지원)과 바얀후드(임주은)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던 중 결국 바얀후드의 함정에 빠져 목이 매달린 채로 최후를 맞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윤아정은 ‘기황후’를 통해 독하고 치밀하면서도 새침하고 귀여운 악녀 모습을 보이며 극의 재미를 더해준 만큼 그녀의 하차는 시청자들의 많은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기황후’ 윤아정 하차에 네티즌들은 “‘기황후’ 윤아정, 이렇게 죽게 될 줄은 몰랐다” “‘기황후’ 윤아정, 그동안 연기 잘해서 참 좋았는데” “‘기황후’ 윤아정 아쉬운 하차, 다음 작품에서도 만나길” “‘기황후’ 윤아정, 목 매달고 죽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연화를 죽음으로 몰아넣은 바얀후드의 악행이 점점 깊어지는 MBC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기황후’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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