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제 인턴기자] 가수 아이유와 그룹 하이포가 발표한 ‘봄 사랑 벚꽃 말고’가 공개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석권했다.
4월9일 아이유와 하이포의 ‘봄 사랑 벚꽃 말고’는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멜론, 네이버, 벅스, 소리바다 등 9개 차트의 정상을 휩쓸었다.
신인 남자 아이돌이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것은 가요 사상 최초의 일로서, 걸그룹으로는 2009년 2NE1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유와 하이포의 ‘봄 사랑 벚꽃 말고’는 봄에 홀로 느끼는 외로움을 재치있는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표현한 곡으로, 사랑의 계절로 여겨지는 봄의 이미지를 역으로 해석한 가사가 독특한 감상을 주는 노래다.
특히 아이유가 작사에 참여한 데 이어 직접 듀엣 작업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 후배그룹에 힘을 보탠 점이 크게 작용했다.
또한 ‘봄 사랑 벚꽃 말고’는 봄이 갖는 계절적 특수와 맞물리며 맞춤형 감성 노래로 솔로들을 위한 봄의 찬가로 불리며 음악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봄 사랑 벚꽃 말고’ 차트 1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봄 사랑 벚꽃 말고’ 노래 너무 좋다” “‘봄 사랑 벚꽃 말고’만 계속 듣게 되더라” “‘봄 사랑 벚꽃 말고’ 가사 특이해서 찾아보게 되더라” “‘봄 사랑 벚꽃 말고’ 아이유 하이포 호흡 좋네” “‘봄 사랑 벚꽃 말고’ 아이유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봄 사랑 벚꽃 말고’로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룬 하이포는 5월 중에 단독 싱글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봄 사랑 벚꽃 말고’ 뮤직비디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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