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브라질 월드컵 티켓을 잡아라!"

입력 2014-04-09 20:13  


 현대자동차가 6월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을 기념해 경기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세계인의 축제인 브라질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승리를 기원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5월18일까지 홈페이지와 영업점을 방문해 응모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총 8쌍(16명, 동반 1인 포함)에게 국가대표 경기를 관람 기회를 준다. 당첨된 8쌍은 6월23일 열리는 대한민국과 알제리 경기를 직접 응원할 수 있도록 항공권과 숙박 및 식사, 관광 프로그램 등을 함께 제공한다. 더불어 이벤트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월드컵 기념구 및 기념품 패키지를 각각 2,014명(총 4,028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국내를 포함한 세계 58개국에서 시승 체험 소비자를 대상으로 월드컵 현지 관전 기회와 열대 우림 아마존 관광 및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FIFA 월드컵 티켓을 잡아라' 글로벌 시승 프로그램을 연다. 참여를 원하는 국내 소비자는 5월18일까지 전국 시승센터 29곳에서 시승 후 응모권을 수령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6월4일 열리는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월드컵 경기관람 2인권(3명)과 아마존 관광 기회, 2등에게는 해비치 호텔 숙박권 1매(11명), 3등에게는 브라질 월드컵 기념구 '브라주카'(500명), 4등에게는 브라질 월드컵 응원 티셔츠(1,500명) 등을 제공한다(월드컵 경기 관람권에 항공권, 숙박, 식사, 아마존 관광 포함).

 이벤트 응모 및 세부사항 확인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와 이벤트 전용 홈페이지(http://worldcup.hyundai.com/kr/testdrive)에서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월23일에 있을 예정이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6월 브라질 월드컵 응원 슬로건인 '즐겨라! 대한민국!'의 공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축구팬과 함께하는 월드컵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을 실시했다. 브라질 월드컵 홍보대사에 스페인 출신 이케르 카시야스 선수와 브라질 출신 히카르도 카카, 오스카 엠보아바 선수를 선정하는 등 다양한 축구 마케팅도 펼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수입차 재제조부품, 아는 사람만 쓴다고?
▶ [기자파일]말리부 디젤 인기를 바라보는 쉐보레의 고민
▶ 현대차, SAE 2014 국제학술대회 주관사로 참여
▶ 렉서스, 2014년형 GS350 8단 변속기 국내 판매 돌입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