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중국 내 인기 폭발… 중국인들 귀가 시간조차 빨라져

입력 2014-04-0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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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쓰리데이즈’의 중국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4월9일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제작사 측은 “‘쓰리데이즈’가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에 정통한 한 연예 관계자는 “‘쓰리데이즈’가 방송되는 수, 목요일에는 본방을 챙겨 보기 위해 중국인들의 귀가 시간조차 빨라지고 있다”며 중국 내 한류 열풍을 설명했다.

특히 기존 한류 드라마가 주로 로맨틱 코미디엿던 반면 ‘쓰리데이즈’는 장르물로서 색다를 재미를 선사한 만큼 차별화 된 인기를 누리게 됐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쓰리데이즈’의 판권을 구매한 곳이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다. 중국 내에서 가장 많은 가입자와 접속자 수를 자랑하는 곳인 만큼 ‘쓰리데이즈’의 파급력 역시 배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손현주 박유천 최원영의 싸움이 점점 흥미진진해지고 있는 SBS ‘쓰리데이즈’는 오늘(9일) 오후 10시에 11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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