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시청률 4.1% 기록, ‘라디오스타’와 0.8% 차이 ‘돌풍 예감’

입력 2014-04-1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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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인턴기자] ‘나는 남자다’가 파일럿 편성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시청률을 선보였다.

4월10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2 ‘나는 남자다’는 4.1%(전국기준)를 기록했다.

국민MC 유재석의 새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나는 남자다’는 정규 편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반응을 얻어 앞으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또한 동시간대에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4.9%, SBS ‘오 마이 베이비’는 4.6%를 기록하며 격차가 1% 이내인 만큼 수요일 예능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하게 됐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는 남자다’ 시청률, 역시 유재석의 힘이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생각보다 높게 나왔는걸?” “‘나는 남자다’ 시청률 4.1%, 가능성이 보인다” “‘나는 남자다’ 시청률, 점점 더 올라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나는 남자다’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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